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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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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23:43:18, 조회 : 1,525, 추천 : 523 |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정말 실감나네요. 2010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한달이 지나가고 2월입니다. 어릴 때는 하루가 무지 길게 느껴졌는데, 나이가 들수록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 더 나이가 들면 시간의 흐름이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새해 결심했던 일들이 벌써 작심삼일로 끝나지는 않았나요? 혹 그렇더라도 작심삼일 마지막날에 다시 결심한다면 새해 결심이 올 한해 끝까지 가지 않겠습니까?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년초부터 물가가 들썩거리고, 건강보험료부터 인상되더니 전기, 가스요금, 대중교통요금 등 공공요금도 줄지어 인상 대기중이네요.
제발 올해는 경제가 빨리 호전되서 물가는 안정되고 급여는 올라서 모든 근로자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날이 월요일이었으면 좋았을터 인데 조금 아쉽네요. 설 연휴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운전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1월이 한 해를 다짐하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2월 부터는 새해다짐과 결심 그리고 계획을 실천해나가는 시간이 되겠죠. 다짐하고 결심하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꼭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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